후쿠오카......
이번에는 부모님과 두 아들과 함께 출발~~!!
7시 비행기라 아침 일찍 출발을 했다...
예천에서 상주로 다시 상주에서 대구로...
2시에 일어나서 움직였더니...... 급 피로~~
후쿠오카 공항에 도착을 해서 하카타 역으로 이동하는 지하철...
뒤에 후쿠오카 공항 글씨가 똭~~~~
호텔에 짐을 맡기고....
아침을 먹을 예정이었으나 새벽에 떡을 먹은 관계로 아침은 패스!!!
서둘러 하카타 역으로 이동해서 난조인 가는 열차 탑승...
이렇게 여러 불상들을 볼 수 있는 곳... 난조인(南蔵院)
이렇게 긴 터널을 통과하면
이런 경치와 함께....
난조인은 「석가 열반상(釈迦涅槃像)」으로 유명하죠. 전신 길이 41미터, 높이 11미터, 무게 약 300t의 세계 최고의 청동제 열반상입니다. 열반상이란 석가모니가 죽음을 앞둔 모습을 나타낸 상을 말합니다.
방문하는 많은 분이 놀랄 정도로 크며, 무려 뉴욕에 있는 자유의 여신상과 같은 크기라고 하네요.
가까이에서 그 크기를 느끼는 것도 좋지만 멀리서 전신을 보는 것을 추천합니다. 멀어도 날씨가 좋은 날에는 석가모니의 얼굴을 확연하게 볼 수 있습니다.
정원이 이쁜 식당에 들러서 점심을 먹고....
◇ 다자이후텐만구 (다자이후 천만궁)
작은 역사의 마을 다자이후에 있는 텐만구는 일본 텐만구 신사의 총본산이며 학문의 신을 모시는 신사로 유명하다. 일본의 학문의 신이라 칭송 받고 있는 스가와라 미치자레를 모신 곳으로 메이지 시대에 다자이후진자가 됐으며 이후 현재의 다자이후텐만구가 됐다.
이곳에서 스가와라 미치자네가 당시 중국 문학 연구가로 많은 공적을 남겼으나 이후 정치적 음모에 휘말려 다자이후에 좌천돼 있다가 903년 가난과 병고로 숨을 거뒀다는 전설이 얽혀 있다.
켄짱(원숭이 이름)이 재롱을 부리는 것도 보고....
이렇게 다자이후 구경을 마치고 나왔습니당..
◇ 야나가와 뱃놀이
야냐가와 뱃놀이는 후쿠오카 여행의 묘미 중 하나다. 24인승 쪽배로 즐기는 선상유람으로 수문을 지나 종점까지 약 70분의 즐거운 유람이 이어진다. 뱃사공이 대나무 노를 저어 달리는 물길을 감상하다 보면 야나가와가 '일본의 베니스'로 불리는 이유를 알 수 있을 것이다.
이렇게 뱃놀이를 즐길 수 있는 곳입니다...
아침에는 비가 와서 걱정을 했으나, 다행히도 날씨가 맑아서 바람도 불고 좋았네요...
아이스크림도 같이 드시고 ^^
야나가와 구경을 마치고 나왔네요....
엄마 게르마늄 목걸이를 사기 위해 호텔에는 동윤이와 아버지가 계시고, 세명이서 베이사이드로 출발....
헉~~~!!
시간이 늦은 관계로 판매점이 문을 닫았네요.... ㅜㅜ
그래서 옆에 있는 하카타포트 타워에 오르는 걸로 만족해야만 했음....
이렇게 첫째날의 관광이 끝이 났습니다....
둘째날 아침 날이 밝았습니다....
버스 튜어 예약을 해 놨기에 하카타역 뒤편으로 이동....
버스를 기다리며 하카타 역을 배경으로....
히타 마메다마치....
히타는 장어가 유명하다고, 그래서 점심으로 장어덮밥을 예약 해 두었습니다...
장어집이 11시에 문을 여는 관계로 앞에서 잠시 대기중....
1톤의 게타...
너무 큰지라 사진에는 나오질 않았네요....
장어 덮밥을 먹으면서 같이 마신 사케....
덮밥은 어디간지 온데 간데 없고, 빈병 사진만.... ^^
마메다마치 거리 이곳 저곳을 다니면서....
◇ 지온노타키 2단 폭포
지온노타키 폭포는 병이든 뱀이 스님의 경문을 듣고 용이 되어 승천을 했다는 전설이 전해져 온다. 다리를 건너 폭포 밑으로 한 바퀴 돌면 하루 동안 행운이 따른다는 이야기가 있다. 폭포는 2단으로 이뤄져 있으며 상부는 10m, 하부는 20m로 박력 넘치는 경관을 볼 수 있다.
다시 버스를 타고....
쿠로카와로 이동 했습니다..
시원하게 노천탕에서 온천을 즐기고...
비가 내렸지만, 그것도 좋았네요....
쿠로카와에서 유명한 슈크림빵.....
왔으니 먹어봐야겠죠??
한개 250엔....
주변 풍경이 너무도 예뻐서....
많은 사진은 찍지 못했지만....
이렇게 쿠로카와 관광을 마쳤네요...
저녁은 초밥으로!!!!!
이상으로 즐거운 후쿠오카 여행이었습니다.... 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