다카야마 시라카와고 일정은
1편 참조하시고, 어렵게 다카야마랑 시라카와고를 다녀와서 나고야에 무사히 잘 도착을 했다.
1편 마지막 사진..ㅎㅎ 드디어 나고야 입성.
저녁을 먹어야 하는데...
호텔까지 거리가 약 1.몇킬로.. 또 1.몇킬로다..
걷자...
가는 길에 시장이 있으니 거기에 들러서 뭐를 먹고 가자...
해서 무작정 걸었다..
시장 가는 길에 보이는 나나짱 인형..
나고야의 사랑받는 랜드마크란다.. ㅎ
위에서 건물을 잡아서 꽈배기처럼 뒤틀어버린듯 하다...
야나기바시 중앙시장.
점원 아가씨에게 부탁해서 간만에 투샷을... ^^
많은 점포가 문을 닫아서 선택의 여지가 없었다..
드디어 호텔입성..
방 배정을 받고 짐을 던지고 또 나선다..
근처에 나고야 성이 있어서, 가보자고...
근데 가도가도 멀기만 한것이... 웬지 속은듯...ㅜㅜ
성만 부리나케 보고 난 후에 편의점 들러 잔뜩 사서 호텔로...
얼굴이 볼그레~~~
셋째날..
나고야 미라이 타워.
호텔에서 역시나 1.몇 킬로...
시내 도보 관광이기 때문에 가방이며 다 던져 놓고, 카메라만 들고 나왔다..
오아시스21.
10시 오픈인데.. 시간이 20여분 전이어서 일단 사진만...
미라이 타워랑 오아시스21.
미라이 타워랑 오아시스21, 그리고 나.
미라이 타워랑 오아시스21, 그리고 만성.
시간이 얼추 10시가 되어가서 오아시스21로 진입..
해리포터샵
디즈니샵
토토로샵 등을 둘러보고,,,
점심 먹으러 야바톤이라고 하는 돈까스 집으로..
여기도 물론 미라이 타워에서 1.몇킬로.. ㅎㅎ
맥주가 빠지면 섭하지??
점심을 먹고 오스 상점가를 둘러본다..
은으로 만든 장신구들.
가격이 괜찮으면 한개 정도 사볼까 해서 들어갔는데.. ㅎㄷㄷㄷㄷ
체육복에 크록스를 신고, 돈키호테에서 몇가지 산 짐들을 메고...
또 뭐를 샀나 보다.. 짐 정리 하는걸 보니..ㅎㅎㅎ
그렇게 해서 호텔까지 물론 걸어서 돌아왔다...
나고야 성만 보고 와서 쉬자고 짐을 풀어놓고 다시 또 출발..
망원으로 땡긴거다 가까운 거리는 아닌듯...
오후는 따뜻해서 점프는 벗어 던지고 조끼만 입고 나왔다..
천수각 입장이 안되는데 돈은 와 받노?? ㅎ
오사카성 규모보다는 작은듯? 한데...
공사가 한창이다.
배관도 구리인거 봐라... 저게 얼마여 도대체..
성 구경을 마치고 호텔로 복귀 ...
꿀맛같은 낮잠을 잤다.
그리고는 낮에 봐둔 꼬치집으로.. 저녁을 먹으러 갔다..
호텔 근처라 앗싸 .. 하고 들렀는데..
만석이라 안된단다... ㅜㅜ
그래서 낮에 봐둔 조금은 멀지만 역시나 꼬치 집으로 향했다.
생맥주가 무려 190엔..
거의 첫 손님이었다.
잠깐의 시간이 지나니 완전 만석...
전부 퇴근길에 들러 맥주 한 잔씩들 하나보다..
몇 개의 맥주를 마셨는지... ㅎㅎ
호텔에서 바라본 바깥 야경.
넷째날..
호텔 조식.
나고야 역까지 호텔에서 다니는 셔틀이 있었다..
올 때도 알았으면 타고 오는 거였는데..ㅜㅜ
물론 그러면 야나기바시 중앙시장에서 먹은 회는 없겠지만 말이다..
공항에서 먹은 점심..
기내식...
운전해야 해서 맥주는 패스..ㅜㅜ 요 맥주는 내 사진이 아님... ^^
여행의 마지막은 휴게소 라면이 국룰...
국물에 밥까지 말아 먹고 여행 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