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라하마의 상징인 엔케츠 섬은 원형의 파도의 마찰로 생긴 굴(海触洞)이 특징인 간사이지역 최고의 석양 관광지입니다.
정식명칭은 다카시마(高島).남북 130m, 동서 35m, 높이 25m의 작은 섬입니다. 섬 한가운데에 둥근 달과 같은 해식동인굴이 특징이며, 이것이 엔게츠섬이라는 이름의 유래이기도 하다.노을의 명소로 알려있어 "와카야마현의 석양백선"에 뽑혔고 국가명승지로도 지정되어 있습니다. 석양은 여름은 18:30경, 겨울은 16:30경이 절경입니다.. 여행사이트 참조 ^^
간사이 공항에 도착할 무렵이면 항상 아래로 시코쿠가 보입니다.. 아직 한 번도 가보지 못했지만 기회가 된다면 반드시 가리라 마음 먹고 있습니다..
점심으로 먹었습니다.. 일본 여행의 묘미가 바로 먹거리 아니겠습니까 ^^
호텔에서 바라 본 와카야마 성 전경입니다...
호텔을 잘 선택했는지 와카야마 성이 창문으로 바로 보이네요...
바로 요 호텔입니다.. 혹시라도 성 전경 사진이 필요하시다면 이 호텔에 묵으시면 될 것 같아요...
밥도 먹었으니 성 구경도 할 겸 산책 하러 나갑니다..
일본의 성답게 나무들이 웅장하고 커다랗습니다..
자꾸 졸라서 사진 몇장 찍어드렸습니다.. ^^
날씨가 따뜻한지 졸고 있는 냥이가 있네요...
고목들이 많습니다..
길도 잘 정비가 되어있고, 눈으로 보는 걸 못 담아내 아쉬울 뿐입니다...
오사카 성에 비하면 규모가 작지만 성 구경을 한번도 해 보지 못한 행님 때문에 성 관광을 했습니다..
관광을 하고 분명히 무언가 먹고 햇을텐데 아쉽게도 사진이 없네요...
와카야마 역에서 다시 기차를 타고 시라하마로 이동을 합니다...
높이 약 50m 정도의 절벽으로 되어 있다고 하네요.. 교통편이 좋지 않기 때문에 외국인들을 거의 찾아 볼 수 없습니다..
내국인들 아니면 렌트 해서 오신 분들이 많아요..
호텔에서 바라 본 풍경입니다..
비가 와서 오후 일정은 이걸로 끝이네요.. ㅜㅜ
시라하마라는 말 뜻처럼 하얀 백사장이 예쁩니다..
호텔에 앉아서 분위기를 잡아 봤습니다.. ㅎㅎ
아침에 일찍 일어나서 호텔 주변을 산책해 봤습니다.
멀리 있는 섬의 모습이 예쁩니다..
네.. 그렇습니다.. ㅎㅎ 그렇다고요 ^^
발이 바위 틈새로 빠져서 무릎을 다쳤습니다..
무조건 조심하세요...
푸른 하늘과 넓은 바다가 만나 경치가 더 끝내줍니다...
형님 호텔에서 쉬는 동안 혼자서 엔게츠도까지 걸어서 다녀와 봤습니다...
토레토레 어시장도 갔었는데 사진은 한 장도 없네요..
아마 먹거리에 정신이 팔려서 사진은 못찍었나 봅니다..
죄송합니다..
밤이 되니 또 술 욕심에 힘이 납니다... ㅎㅎㅎ
이상으로 와카야마, 시라하마의 여행기였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