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apporo in Winter....




1년 반 만에 다시 찾은 삿포로...

저번에는 여름 여행이었지만 이번은 겨울 여행이다...

꼭 겨울에 가 보고 싶었던 곳이어서 더 더욱 설레였다.. ^^

역시 겨울엔 삿포로였다... 

짜잔~~~~!!!











대구 공항.

출국하기 전 얼굴도 뽀샤시~~ 





내가 담배를 안 피는 관계로 5-6 시간만의 담배 한 모금....

ㅋㅋㅋ

그 기분 잘 알지...

끊어 임마~~!!






도착후 첫째 날 저녁이다...

호텔에서 아주 아주 가까운 곳에 시계탑이 딱~~

저번에는 엄청 멀었는데 그 덕에 호텔을 삿포로 역 근처로 잡았징....

스스키노는 오른쪽으로..... ㅎㅎㅎ






역시 일본은 겨울에 일루미네이션은 짱..

거리 곳곳 어디를 다녀도 예쁘게 잘 꾸며놨다..

오도리 공원..






이번 여행의 목적이라고나 할까???

술이 빠질 수 없지... ㅋㅋㅋ

첫 끼로 라멘을 선택해서 시킨 맥주...






라멘집에서 음식하는 모습을 찍어봤음...

모두들 식당 가면 요런식으로 찍어대길래 한번 그냥 찍어봄... ^^







소유라멘과 미소라멘을 하나씩 시켰음...

미소라멘은 저번에 먹어 봤는지라 소유라멘을 시켰는데 대실패...ㅜㅜ

우와 이렇게 짤수가... 이걸 어떻게 먹고 하는지....

결국 뜨거운 물을 달라고 해서 엄청 많이 부워서 먹었다능....







스스키노에 왔으니 니카상도 찍어보고.....

렌즈가 단렌즈만 물린 상태라 화각이 ㅎㅎㅎㅎ







숙소로 돌아가는 길에 오도리 공원..

행사를 하는지 판매점이 옹기 종기 모여 있길래....




이렇게 하루가 끝...

물론 사케를 사서 호텔에서 거나하게 마셨다는건... 

사진이 없는지라 패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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둘째날이 밝았다...

역시 삿포로는 우리 나라에 비해 엄청 동쪽에 있기에 해가 빨리 뜬다.

아침을 먹고 돈키호테에 가볼 생각으로 그냥 일찍이 호텔에서 나옴....








뒤편 시계가 이야기 하듯이 7시 20분에 나댕기고 있음요... ㅎㅎㅎㅎ







오도리 공원 출구를 확인하고, 돈키호테로....







삿포로에는 노면 전차도 다닌다...

내가 본 노면 전차는 구마모토, 나가사키, 음....... 가고시마도 있었나??

암튼 차들과 함께 노면으로 다닌다는게 참 신기하다.

신호체계를~~~  아휴 대가리 아픔.....







8:20 분까지 집합이라 얼른 음료수 하나랑 사케 하나를 사서 오도리 공원에 와서 대기중...








우와~~~

그냥 말이 필요 없다...

이건 뭐 카메라를 가져다 대기만 해도 경치가 굿이다...


gooooooooooooooooooooooooooood!!!!







버스투어 가는 길에 잠시 들른 휴게소....

버스에서 내리면서 눈의 두께를 보고 깜짝 놀랐다...

발이 걍 푹푹....










버스 차창 풍경이 아주 기냥~~~





아래는 패치워크로드...

뭐 말이 필요없다...

사진으로만 감상하시길.....
















세븐스타 나무










켄과 메리의 나무










이렇게 오전 관광을 마치고 밥을 먹는다고 비에이에 들렀다...

밥을 먹기 위해 기차길을 건너면서 한장 








점심을 먹고(물론 맥주도 마셨지만...... 그 잠깐 사이에 두잔씩ㅋㅋㅋㅋ)

기분이 좋아져서 .....







비에이 거리가 전선이 하나도 없게 조성이 되었다네...

그래서 그런지 사진 찍는데 걸리적 거리는게 하나도 없다... ㅎㅎㅎㅎ







눈치우는 기계 거참.... ㅎㅎ








탁신관 가는길 풍경....













탁신관의 풍경들.....

마지막 사진은 웬지 세븐스타 나무랑 비스무리?? ㅎㅎㅎ










아오이이케....

이게 무슨 아오이냥..... ㅜㅜ


청의 호수가 아니고 백의 호수당...  힝~~!!







폰으로도 한장...










흰수염 폭포....

쭈구리...

지는 잘 나오게 찍어 줬는데...

초점을 대체 어디 맞춘거냥.... ㅜㅜ












흰 눈으로 덮여 있는 설산의 풍경도 너무나 멋지심...

아직 활화산이라고...







닝구르테라스

왜 저녁에 와야 하는지 알 것 같았다...






파닥파닥... ㅋㅋㅋ





















이렇게 버스 투어를 신나게 마치심....

재빠르게 호텔 판매대에 가서 맥주를 사와서 버스에서 또 마셔주심...ㅋㅋㅋㅋ

무려 11시간이 걸렸다..

배도 무지 고프고...








그래서 찾아간 다루마. 

징키스칸 양고기.. 그리고 맥주... 

역시 맥주는 어쩔 수가 없단.... ㅋㅋㅋㅋㅋ








다시 만난 니카상...

줌렌즈 장착으로 전날 사진 보다는 화각이 많이 넓어짐...









시키..

난 지 얼굴 나오게 찍어 줬는데..

이게 뭐냥.... ㅜㅜ









삿포로 시계탑에서도 한장....









전날처럼 사케를 사서 호텔에서 먹기는 좀 그래서 찾은 이자카야...

꼬치를 파는 이자카야를 검색하다가 갈려고 했었는데 

이게 웬걸 호텔에서 1-20m 정도 거리에 떡하니 있었네.... 


간단하게??? 엄청 간단하게 맥주 ...ㅋㅋ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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셋째날이 드뎌 ....

돌아가야 하는 날이기에 엄청 바삐 움직여야..




아침먹거리 사러 나가는 길에....

폰으로다가....










오타루 거리...

전날 밤부터 내린 눈이 엄청난 양이다.

겨울의 도시 답게 정말로 눈이 ㄷㄷㄷ















오타루 운하....

저 멀리까지 보이는 맑고 눈 덮힌 운하를 생각했건만...

바로 앞도 겨우 보일 정도로 눈도 엄청 내리고 힝~~!!







영화 러브레터에 나온 거리...

"おげんきですか" ....









오타루 하면 오르골당이지...

입구에서 한장...














오르골당 내부 모습...









길을 잘 못 접어들어 오타루 역이 아닌 미나미 오타루 역으로....

저 멀리 우리를 삿포로로 데리고 갈 기차가....


ㅎㅎㅎㅎ

기차에서 표를 잃어 버린 아무개씨...

버리고 올 수 있었는데 아쉽~~!!!




카메라는 삿포로역 코인라카에 두고 간편하게 짐을 찾으러 호텔로 이동하면서

아이폰으로 찍은 사진....

뭐 그럭저럭. 괘안네... ^^






점심을 먹으면서 역시나 빠질 수 없는 맥주 한잔...

아마 마지막 맥주이지 않을까... ㅜㅜ







첫날 저녁에 실패한 미소라멘...

한 번은 먹어야지 싶어서... ^^

점심으로 미소라멘과 함께 맥주를~~~!







귀차니즘으로 공항으로 오는 중간 과정은 없네... ㅎㅎㅎ

이건 저녁으로 먹은 스프카레....

맥주와 함께 못해서 슬픈.... .







드뎌 뱅기 탑승.... ㅜㅜ







굿바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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