갑자기 계 모임에서 .

일본을 갈까 하는데....

어디가 낳노?? 물음에 어쩌다 보니 동행? 하게 되었다..

처음에는 후쿠오카였는데....

대구로 돌아오는 비행기가 만석이라..ㅜㅜ

할수 없이 김해로..

어차피 김해에서 출발 할 거면 후쿠오카 말고 다른데로 가자...

그래서 정한 곳이 도쿄......

지금 시각은 04:29.

도쿄를 가겠다고 새벽부터 설쳐 공항에 주차를 하고 들어가려니 아직 오픈 전이었다...

4시 30분에 시작한다고 바깥에서 대기 중....

 

역시나 이른 아침부터 ...

피곤한건 매한가지겠지...

호텔로 이동 중.

 

호텔로 이동 중.

내랑 중호도 잘 찾음 있음...^^ 민서는 자러 왔니???

호텔에 얼른 짐을 풀고 점심 먹으러...

다행히도 근방에 이찌란 라멘집이 땋.

그러나 역시 대기열이...ㅜㅜ

이찌란 라멘... 계란은 무조건이징..

참새가 어찌~~ ^^

 

점심을 먹고 들른 곳이 아카사카...

처음 왔을 때랑 다르게 사람이 꽤나 많네...

 

점심 먹고 뭐 했는지???

바로 저녁 사진이넹....

호텔 근처 야키니쿠 집인데...ㅜㅜ

메뉴를 잘 못 봐서 무제한을 시켜 먹고 엄청나게 계산했다는 후문이 ㅎㅎ(더 많이 알면 다침).

저녁 식사 후에 ..

중호는 피곤하다고 호텔에서 쉬고..

그 외 무리들을 이끌고 오다이바를 다녀옴..

저번 여행 때 못가봐서 여기는 꼭 가야지 하고 왔는데...

자유의 여신상도 보고, 건담도 보고 ...

 

 

 

둘째날...

디즈니랜드를 가려고 했는데...

이마저도 디즈니씨를 발권하는 바람에..

할 수 없이 디즈니씨로 ㄱㄱㅆ.

미키미키한 손잡이들..

입구에서 인증 샷정도는 날려줘야~~

입구 들어가면 정면으로 보이는 풍경.
타이타닉호.

디즈니씨를 들어와서 한참을 돌아다녔는데...

이상하게도 놀이기구들이 하나도 보이질 않았다..

분명 발권회사에서는 디즈니랜드보다 디즈니씨가 놀이기구가 많다고 했는데...

흠 ㅡ,.ㅡ

타이타닉에서.
타이타닉호에서 바라본 모습

돌아다니면서 놀이기구를 겨우 하나 발견하고 대기열에 줄을 섰다..

약 두시간..ㅜㅜ

다른 거라도 있었으면 안 섰을텐데...

주변에 놀이기구가 아무 것도 보이질 않아서..

같은 동상인데 앞 뒤 모습이 다르다...

꼬불 꼬불 대기열 봐라..ㅜㅜ

놀이기구 하나 타고 나니 배고프네~!!

일단 간단하게 햄버거라도....

햄버거를 허겁지겁 먹고나니 관람차를 타고 이동하는게 나와서 얼른 탔지용...

헉~~~!!!

열차에서 내리고 나니 이곳에 각 종 놀이기구들이 몰려 있네...

처음에 이쪽으로 왔으면 더 좋았을 것을...

입구 들어오면 왼쪽으로 꼭......

그렇게 해서 저녁 무렵 나올 때까지 몇 개의 놀이 기구들을 더 탑승하고 나왔네요...

호텔로 가는 길에 도쿄역이 보고 싶다고....

그래서 조금 더 돌아가기로...

그렇게 해서 나온 도쿄역..

그러나 원했던 모습은 서울역 옛날 모습처럼 도쿄역의 옛날 모습이 있다는데..

어딘지 찾지 못해서 패스..

스카이트리 야경..

 

 

 

세째날.

혼자 아침 일찍 일어나서 폰 하나 달랑 들고 바깥으로 나와 스카이트리로 한 바퀴 산책 함.

아사쿠사

아침 일찍이라 사람도 없고 돌아다니긴 좋네..

스카이트리

점점 스카이트리가 커지고 있네요..

시장 구경을 하자고 해서 아메요코로 이동..

아메요코

 

우에노동물원

아메요코 잠시 들렀다가 우에노 동물원을 거쳐서 도쿄 도청으로...

여기에서는 야경을 봐야 한다고~~

그래서 해질녘에 들어가서 야경을 보고 나오는 걸로....

어찌 됐던 맥주도 한 잔.

아까보다 점 점 해가 지고 있네요...

생각나는 건 호텔 로비에서 먹은 맥주들?? ㅎㅎ

계속해서 많이도 먹었네요.....

어라~~ 맨 뒷줄이네요.....

갑자기 정한 3박 4일의 도쿄여행이었는데..

야키니쿠~~~!!! 쓰라린 경험이었지만 다음에는 안 하는걸로...ㅎㅎㅎ

Posted by [ⓘⓝⓥⓤ]